어떤 게임인가요?
『각본대로』는 거꾸로 된 대화 게임입니다. 보통의 어드벤처 게임에서는 상황에 맞는 "올바른 대답"을 고르면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이 게임에서는 가장 상식적인 대답을 고르는 순간 배드엔딩이 찾아옵니다. 정답은 언제나 셋 중 가장 엉뚱하고, 가장 병맛이고, "설마 이건 아니겠지" 싶은 선택지입니다.
당신은 이미 정해진 병맛 각본 속 배우입니다. 각본을 거스르고 정상인이 되려는 순간, 무대는 가차 없이 막을 내립니다. 오답마다 전용 배드엔딩이 준비되어 있어서, 죽는 것조차 콘텐츠가 됩니다. 그 수가 무려 300종. 배드엔딩을 모으는 엔딩 도감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다섯 개의 무대
- 놀이터의 아저씨와 남고생 — 해가 지는 놀이터, 어색한 두 사람의 수상한 대화
- 편의점 알바와 취객 — 새벽 편의점, 계산대를 사이에 둔 혼돈의 실랑이
- 미용실 「조금만」 — "조금만 다듬어 주세요"가 통하지 않는 그 미용실
- 주식회사 대충의 면접 — 성의라고는 없는 회사의, 성의 없는 압박 면접
- 헬스장 환불 대작전 — 등록은 쉽지만 환불은 보스전인 헬스장
각 상황마다 두 배역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어 총 10개의 루트가 있고, 루트 하나는 10컷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배역이 바뀌면 대사와 정답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플레이 방법
- 타이틀에서 상황(무대)을 고릅니다.
- 두 배역 중 연기할 캐릭터를 선택합니다.
- 컷마다 대사 선택지 3개가 나옵니다. 각본이 원하는(=가장 병맛인) 대사를 고르세요.
- 10컷을 모두 통과하면 해피엔딩! 중간에 상식적인 대사를 고르면 그 자리에서 전용 배드엔딩을 보게 됩니다.
주요 특징
- 배드엔딩 300종 엔딩 도감 — 수집한 엔딩은 도감에 기록되고, 못 본 엔딩은 ???로 잠겨 있습니다. 도감 완성이 사실상 진짜 엔드 콘텐츠입니다.
- 대본 훔쳐보기 — 루트당 1회, 오답 2개에 빨간 줄을 그어 주는 힌트 기능. 어디에 쓸지는 전략입니다.
- 이어하기 부활 — 배드엔딩을 봐도 죽은 컷부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루트당 1회 주어집니다.
- 웹툰풍 작화와 칩튠 BGM — 캐릭터 10명 전원 개성 있는 표정 연기, 무대마다 다른 배경음악이 흐릅니다.
공략 팁
팁 1. 제일 먼저 "현실에서 내가 할 법한 대답"을 지우세요. 그건 거의 확실히 오답입니다.
팁 2. 배드엔딩도 수집 요소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깨려고 하지 말고, 일부러 틀리면서 도감을 채우는 재미를 느껴 보세요.
팁 3. 대본 훔쳐보기는 후반 컷(7~10컷)까지 아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초반 컷은 틀려도 잃는 게 적지만, 9컷에서 틀리면 다시 올라와야 하니까요.
더 자세한 공략은 블로그 글 『각본대로』 배드엔딩 300종 도감, 어떻게 다 모을까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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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무료인가요?
네, 완전 무료입니다. 회원가입도 필요 없습니다.
모바일에서도 되나요?
네. 스마트폰 브라우저에 최적화되어 있고, PC 브라우저에서도 동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진행 상황이 저장되나요?
엔딩 도감 수집 현황은 브라우저에 자동 저장됩니다. 같은 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이어서 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