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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평균선·RSI·MACD — 게임 한 판이면 감이 잡히는 차트 기초

2026. 7. 20. · 학습 · 게임 정보 페이지

주식 차트를 처음 열면 캔들 위에 알록달록한 선이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골든크로스", "RSI 과매수" 같은 말을 당연하다는 듯 쓰고요. 이 글은 그 선들이 대체 무엇인지, 『개미 은퇴 대작전』에 나오는 4가지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처음 보는 사람 눈높이에서 설명합니다.

미리 말해 두면, 이 글과 게임은 이론 학습용입니다. 어떤 지표도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실제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1. 이동평균선 — 주가의 "평균 기분"

이동평균선(MA)은 최근 N일 종가의 평균을 매일 이어 그린 선입니다. 5일선(MA5)은 최근 5일 평균, 20일선(MA20)은 최근 20일 평균이죠. 오늘 주가가 요동쳐도 평균은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이동평균선은 단기 소음을 걷어낸 추세를 보여줍니다.

여기서 그 유명한 용어가 나옵니다. 짧은 선(MA5)이 긴 선(MA20)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면 골든크로스 — 단기 흐름이 장기 흐름보다 강해졌다는 신호로 읽습니다.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뚫고 내려가면 데드크로스입니다. 게임의 주린이~개미 티어 문제에서 가장 자주 출제되는 개념이니, 두 선의 위치 관계를 보는 눈부터 기르세요.

2. RSI — 지금 과열인가, 얼어붙었는가

RSI(상대강도지수)는 최근 일정 기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0~100 사이 숫자로 만든 지표입니다. 직관적으로는 "최근에 산 사람들이 얼마나 흥분해 있는가"의 온도계입니다.

주의할 점: 과매수라고 바로 떨어지는 것도, 과매도라고 바로 오르는 것도 아닙니다. 강한 추세에서는 RSI가 70 위에 오래 머물기도 합니다. 그래서 게임의 슈퍼개미 티어부터는 RSI를 단독이 아니라 다른 지표와 조합해서 판단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3. MACD — 추세의 가속도계

MACD는 단기 지수이동평균에서 장기 지수이동평균을 뺀 값입니다. 말이 어렵지만 본질은 "두 이동평균선의 간격이 벌어지는 중인가, 좁혀지는 중인가"입니다. 간격이 벌어지면 추세에 가속이 붙는 것이고, 좁혀지면 힘이 빠지는 것이죠.

MACD선이 자신의 평균선(시그널선)을 위로 뚫으면 매수 신호, 아래로 뚫으면 매도 신호로 읽는 것이 교과서적 해석입니다. 이동평균선 크로스보다 한 박자 빠르게 추세 전환을 감지하는 대신, 그만큼 가짜 신호도 많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4. 볼린저밴드 — 주가의 정상 범위

볼린저밴드는 20일 이동평균선 위아래로 표준편차 2배만큼 띠(밴드)를 두른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주가의 약 95%는 이 밴드 안에서 움직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밴드 상단에 닿으면 "평소보다 과하게 올랐다", 하단에 닿으면 "과하게 내렸다"고 읽습니다. 밴드 폭이 좁아지는 것은 변동성이 응축되는 중이라는 뜻이라, 큰 움직임의 전조로 보기도 합니다.

왜 게임으로 배우면 빠를까

지표 공부가 어려운 이유는 책의 예시 차트가 항상 "정답이 보이는 예쁜 차트"이기 때문입니다. 『개미 은퇴 대작전』은 문제마다 지표를 실제 계산식으로 새로 그려서 보여주기 때문에, 애매한 차트에서 신호를 읽어내는 훈련이 됩니다. 틀리면 자본이 깎이니 긴장감이 있고, 틀린 이론은 오답노트에 쌓여 다시 출제됩니다. 암기가 아니라 반복 판단으로 익히는 구조입니다.

오늘 배운 네 가지 — 이동평균선의 크로스, RSI의 30/70, MACD의 시그널 돌파, 볼린저밴드의 상·하단 — 만 알아도 주린이 티어는 충분히 돌파할 수 있습니다. 지금 도전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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